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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연령별 분포도 : 학생들이 위험하다!

학생들이 위험하다!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다보니 신종플루는 10세~19세 학생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진다.

10~19세가 56.7% / 20~29세가 17.7% / 0~9세가 16% / 60세 이상 1.1%로

사망자가 60세 이상에 몰린 것이 비하면 유아·청소년이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


Q: 개학하면 집단생활을 하게 되는데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은가?

A: 질병관리본부는 마스크를 쓸 것을 권장하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방 백신이 없는 지금은 마스크가 '최선의 개인 방어수단'이 된다.
    수업 시간까지 마스크를 쓸 필요는 없지만 등·하교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권장된다.

Q: 마스크 착용의 가이드라인이 있는가?

A: 신종 플루 확진 환자가 아닐 경우 굳이 N95마스크까지 구할 필요는 없고,
    시중에 판매되는 입체형 마스크를 쓰되 1회만 착용하고 버려야 한다.
    마스크를 썼을 때 콧등 부분의 철심을 구부려 '약간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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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녀가 신종플루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면?

A: 일단 아이를 학교 등 공공장소에 보내지 말고, 병원에 보내 진료를 받도록 한다. 
    거주하는 구(區)별로 어느 병원이 거점치료병원으로 지정돼 있는지 미리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명단은 www.cdc.go.kr).
    신종 플루 확진검사는 보호자가 원하는 경우 자가부담(4만2190~13만2550원)으로 받을 수 있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5일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Q: 감기 증상을 보이는 아이가 신종 플루에 감염된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

A: 사실상 증세만으로는 신종 플루와 감기를 구분할 수 없다.
    신종 플루도 발열과 기침·콧물·인후통 등 일반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 

Q: 자녀가 고3이다. 예방차원에서 타미플루를 복용할 수 있나?

A: 원칙적으로는 미약한 감기 증세만으로는 타미플루를 처방받을 수 없다. 타미플루는 백신이 아니고 치료제다.
    신종 플루가 아닌데 타미플루를 복용하면 나중에 진짜 신종 플루에 감염됐을 때
    내성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예방용으로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Q: 자녀와 같은 반 아이 가운데 신종 플루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 있다면?

A: 자녀가 신종 플루에 걸렸다고 의심되는 학생과 자주 접촉을 했다면
    일단 감기 증상이 있는지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 학교에서 다수의 신종 플루 의심 환자가 계속 나올 경우
    보건소에서 신종 플루 확진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지만, 소수에 불과하다면 검사까지 받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Q: 아이가 학교에서 생활하는 동안 어떻게 개인위생을 지킬 수 있나?

A: 아이들이 기침을 할 때는 휴지나 옷으로 입을 가리고 하도록 가르치고,
    가능한 한 자주 손을 씻도록 해야 한다.
    흐르는 물에 물비누 등을 이용해 손등·손바닥·손가락 사이·손톱 밑까지 20~30초 정도 꼼꼼히 씻어야 한다.
    손을 닦은 후에는 반드시 마른 수건 등으로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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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누 말고 손 세척제를 따로 구입해 쓰는 것이 좋은가?

A: 학교 화장실에 비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거나,
    화장실이 밀릴 경우를 대비해 손 세척제를 준비하는 것도 권장한다.
    이물이 묻어 있지 않은 손은 물 없이도 알코올 성분의 손 세척제를 이용해 닦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