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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100명중 4명꼴로 발생하고 있는 지긋지긋한 머릿니 퇴치 방법★


 

과거 빈곤의 상징이었던 머릿니. 대체로 위생관리가 불량한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최근엔 경제적 차이나 가정환경의 청결함과는 무관하게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환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머릿니사람의 머리카락에서 만연하는 작은(1~4㎜ 크기) 기생 곤충입니다.

6개의 다리로 머리카락을 잡고 그 사이를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사람의 피만 먹고 살며, 하루에 한 번 이상 피를 빨아 먹습니다.

한 마리는 이라고 부릅니다. 암컷 이는 서캐라고 불리는 알을 일생 동안 100개 이상 낳을 수 있습니다.

이 알들은 암컷에서 분비된 강한 접착 물질에 의해서 두피에 가까운 머리카락들에 붙어 있습니다.

머릿니의 배설물로인해 두피 가려움을 유발하며 물린 곳은 가려운 염증이 됩니다.  

주로 머리를 통해 이동하지만 여럿이 함께 쓰는 의류나 침대, 브러쉬, 그리고 모자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하기때문에 특히 그룹 활동(학교, 보육센터, 동호회 및 캠프 등)에서 확산되기 쉽습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100명 중 4명(4.1%)꼴로 머릿니가 기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머릿니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주변에 감염된 사람들이 있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쉽게 전파됩니다.

더욱이 머릿니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살기때문에 피부를 물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무척 가렵게 됩니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수면부족이나 집중력저하 등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2차감염에 의한 피부염으로 물린자국에 진물과 흉물스러운 상처가 생기게 되며 법정전염병인 '발진디프스'로 전이될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조속히 치료해 줘야합니다.

 

 

 이런 지긋지긋한 머릿니. 어떻게 제거해야될까요?

 

1. 머리를 감고 완벽하게 건조 시킨 후 약간의 물을 이용하여 머리카락을 촉촉하게 해주고 일반빗으로 잘 빗어줍니다.

 

  (클릭시 제품 상세 내역 및 사용 후기 확인 가능합니다 ^^)

 

2. 에코후레쉬 국내 유일 머릿니 제품 라이센트 겔을 이용하여 두피에서 머리끝부분까지 고루 발라준 후

     머리카락에 충분히 흡수되도록 마사지합니다.

3. 바닥에 어두운 종이를 깔고 손가락 한마디 분량의 머리카락을 집은 후 두피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참빗으로 3~4회 빗어줍니다.

     참빗은 사용 후 뜨거운 비눗물에 씻어 흐르는 온수로 씻어내립니다.

 

 

4. 묻어있는 겔과 빗질로 인해 종이위에 떨어진 서캐는 휴지를 이용하여 제거합니다.

5. 라이센트 에어로졸로 겉옷, 이불 등 침구류, 소파등에 분무한 후 2~3시간 후 세탁합니다.

     세탁이 불가능한 소파 등의 경우엔 세제를 이용해 닦아줍니다.

6. 혹시 부화했을지도 모르는 이를 죽이기위해 7일 정도 후에 다시 한번 사용합니다.

 

 간혹 빨리 머릿니를 치료하려는 마음에 알코올, 식초, 석유 젤리, 에프킬라 등의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효과가 증명되지 않았고 발진, 감염, 접촉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짧게 자르는것도 도움은 되지만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혹시 우리아이에게도..? 머릿니 예방 방법 !!

 

젖은 머리는 머릿니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머리를 감은 뒤 선풍기 바람이나 헤어드라이어로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하기 힘든 봉제인형, 쿠션, 장난감 등은 랩으로 감싸서 냉동실에 이틀 이상 넣어두면 머릿니가 사멸되며

옷이나 침구들은 끓는 물이나 햇빛에 꼭 소독해주는게 좋습니다.

모자, 수건등은 타인과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