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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에코정품체험단

아토피 피부를 위한 천연세탁세제 - 에코후레쉬 아토세이프

에코후레쉬 8월 체험상품으로

천연가루세제 아토세이프가 왔다^^

천연세제라 너무 반가웠던 제품~

 

식구중에 아토피 환자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요전에, 형광증백제다 세제찌꺼기다 뭐다

하도 말이 많아서 일반 세제 사용을 중지하고 천연세제를 사용하고 있던 터에

아주 반가운 상품이었다.

 

 

형광증백제를 알게 되면서, 작년부터 일반 세탁세제 대신 사용해 온

유아의류전용세제 보드레~

천연물질로 이루어진 액상세제다-

 

아기피부를 위한 제품이라 순하고 유해물질 함량이 없다.

아기 전용이지만- 세탁력은 정말 뛰어나다.

확실히 아기의 응가 기저귀 세척을 위해 탄생된 제품의 느낌?!ㅋㅋ

 

그런데 고순도의 천연 비누분이 함유되서인지,

보드레에 담가놓은 빨래 맨손으로 빨면- 손 피부가 밀려서 벗겨지는 현상이 있다.

그래서 보드레 사용할땐 꼭 고무장갑 끼고 사용한다.

보드레 비누는 피부가 벗겨지는 현상까진 없었는데,

액상세제는 비누 성분이 좀 강한 듯 싶었다.

아니면, 내 피부가 너무 약한 것일 수도 있고...

 

 

이번 체험 상품인 에코후레쉬 아토세이프^^

곰팡이균의 99% 를 제거하고, 지속적인 항균 유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향료와 색소, 계면활성제도 미포함되어 있고,

세제찌꺼기와 잔류 염소 제거까지도 가능하다니-

너무나 깨끗한 세제라는 느낌!

 

세탁기, 드럼세탁기에 모두 사용 가능한 겸용 세제다.

 

 

 

별도 용기없이 비닐팩으로 왔다.

어차피 우리집은 세제 담는 별도 플라스틱 통이 따로 있어서,

용기 없는게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다.

 

 

비닐팩 속 아토세이프 세제~

지퍼락 형식이라 밀폐가 가능해서 마음에 들었다.

열기도 어렵지 않고^-^

 

그리고 사진 찍을땐 몰랐는데,

세제 안에 세제를 뜰 수 있는 앙증맞은 컵도 함께 들어있다-

 

 

에코후레쉬 아토세이프는 굉장히 고운 모래 같은 느낌의 세제였다.

일반 시중의 가루세제가 좀 뚜글뚜글한 느낌이라면,

아토세이프는 약간 사각거리는 파우더 느낌의 세제~♬

입자가 너무 고왔다.

 

확실히 무알콜, 무향료 제품이라 그런지,

일반 세제에서 나는 향처럼 진하지 않고 조금 짭쪼름한 느낌이 났다.





오늘 에코후레쉬 아토세이프를 몸소 체험할 녀석들은 다락방 청소 후

더러워진 걸레들~

  

  

아토세이프 세제는 가루임에도, 물에 넣자마자 삭~ 풀어지면서

별도의 휘젓거림 없이도 정말 잘 섞였다.

 

확실히 계면활성제 미포함이라는 느낌도 들었는데,

세제를 물에 풀때 마치 베이킹파우더가 물에 섞이는 듯 했다.

거품의 활성도도 낮았고,

맨손으로 빨았는데도 손 피부도 괜찮았다.

단- 천연세제 특유의 미끈거림은 손에 남았다.

 

 

 

일반 걸레라 그냥 찬물에 세제를 풀어서, 한 30분 쯤 담군 뒤에

손으로 빨았다.

 

 

세탁 후의 걸레들~

초기 모습과는 다르게 완전 깨끗하게 빨렸다는거-

찬물에 빨았음에도 거의 삶은 것처럼 세정이 되었다.

그렇지만 사진 찍을때 그림자가 비쳐서 색감을 알 수 없게 됬다는;;;;

 

 (색감 비교가 좀 되시나요;;; 사진으로는 색감 표현이 너무나 어렵네요ㅠ)

 

 

보드레도 세정력은 마음에 들었지만, 세탁을 거듭할 수록

속옷이 누런 느낌이 나서,

할 수 없이 형광증백제가 함유된 옥시크린으로 삶을 수 밖에 없었는데-

아토세이프는 세탁만으로도 삶은 효과가 나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 옥시크린 대신, 삶을때도 사용해보려고 한다.

 

옥시크린은 (내가 직접 실험해 본 것은 아니지만) 옷감의 때를 제거해서 하얗게

하는 것이 아닌, 옥시크린 속에 함유된 형광증백제로 염색이 되서

하얗게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옥시크린 사용하면서도 기분이 찜찜했는데,

에코후레쉬 아토세이프 체험으로, 한결 찜찜함이 사라지는 느낌이다.

 

 

아토세이프는 물에 녹기도 참 잘 녹았지만- 헹굼력도 좋아서

몇번 안헹궜는데도 세제기가 가셔서 헹구기가 너무 편했다.

진정한 천연세제의 느낌.

 

 

세탁후-

후레쉬를 터트리지 않고 찍은 사진이다.

원래 행주로 쓰다가 걸레로 사용한거라 드라마틱할만큼,

새것처럼 변모하진 않았지만

확실히 세탁전보다 많이 하얘졌다.

 

이건 찬물에 빨았는데, 아마 따뜻한 물에 풀어서 빤다면

별도로 삶을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다.

 

 

 

건강하고 자연친화적인 제품들이 모여있는

에코후레쉬 홈페이지 : http://www.ecofresh.co.kr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한 핸드클리너 (물이 필요없는)도 판매하고 있다.

핸드클리너의 시원한 느낌이 너무 좋다ㅎ

신종 플루 전에도 그 느낌 때문에 많이 썼었는데, 이렇게나 살균력이 좋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