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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놓치기 쉬운 공제 항목 7선

ecofresh 2025. 10. 23. 15:38

한 해의 세금 연도가 마무리되면서, 많은 납세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환급을 줄이거나 세금 부담을 높이는 중요한 공제 항목들을 놓치고 있습니다. 연말정산 시 반드시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할 7가지 흔히 간과되는 공제를 소개합니다.

1. 주 판매세 또는 주 소득세 (SALT 공제)

 

1. 주 판매세 또는 주 소득세 (SALT 공제)

항목별 공제를 선택한 납세자는 주 및 지방 소득세 또는 판매세 중 하나를 공제할 수 있습니다. 차량, 보트, 주택 리모델링과 같은 고액 지출이 있었다면 판매세 공제가 소득세 공제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SALT 공제는 최대 $10,000로 제한되어 있으므로 이 한도 내에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2. 재투자된 배당금이 기준 원가를 높인다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하여 추가 주식을 매입하면, 해당 금액은 기준 원가를 높여 자본이익세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를 간과하면 불필요한 세금을 더 내게 될 수 있으므로 세금 보고 시 반드시 반영해야 합니다.

 

3. 본인 부담 자선 기부

현금 기부 외에도 소규모의 본인 부담 비용—예: 자선 행사 음식 재료비, 우편 발송비, 자원봉사 이동 거리(보통 마일당 약 14센트)—등도 항목별 공제를 선택했다면 공제 대상이 됩니다. 모든 영수증과 내역은 철저히 보관하세요.

 

4. 타인이 납부한 학자금 대출 이자

부모 등 타인이 대신 학자금 대출을 상환한 경우, IRS는 이 금액을 당신이 받아서 직접 납부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최대 $2,500까지 학자금 대출 이자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5. 재택근무 공제

자영업자이면서 집의 일부를 업무 용도로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재택근무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지출 비율을 기준으로 계산하거나, 간편 공제 방식(평방피트당 $5, 최대 300평방피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공간 사용 내역을 기록해 두세요.

 

6. AGI의 7.5%를 초과한 의료비

항목별 공제를 선택한 경우, 조정총소득(AGI)의 7.5%를 초과하는 의료비는 공제가 가능합니다. 건강보험 자기부담금, 공동부담금, 장기요양보험료, 치료 목적의 이동비용, 의료기기 구매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연말 전에 이러한 지출을 모아 공제를 극대화하는 전략도 유용합니다.

 

7. 모기지 할인 포인트

주택 담보대출 시 금리를 낮추기 위해 지불한 포인트는 기본 거주지 구입 목적이라면 납부한 연도에 전액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재융자에 사용된 포인트는 대출 기간 동안 분할 공제해야 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

세금 신고 시기에는 위 항목 중 단 하나만 놓쳐도 중요한 절세 기회를 잃을 수 있습니다. 재투자된 배당금이나 AGI의 7.5%를 넘는 의료비 등, 작지만 큰 차이를 만드는 항목들을 꼼꼼히 점검하세요. 개인 상황에 맞는 공제 여부는 반드시 세무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