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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story

[탄소제로 주택] 환경사랑 탄소 제로 주택

[탄소제로 주택] 환경사랑 탄소 제로 주택   

 

영국 바라트사 개발

 

빗물모아 화장실 사용

 

 

냉난방에 화석연료를 전혀 쓰지 않는 등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탄소 제로’ 주택의 양산모델이 나왔다.

영국에서 가장 큰 주택건설업체 가운데 하나인 바라트 개발은 최근 침실 3개짜리 가정용 주택 모델을 공개했다.

영국 정부로부터 최초로 지속가능성의 최고 등급인 6등급을 획득한 이 주택은 완벽한 단열과 에너지 절감으로 ‘탄소제로’를 달성했다.

 

이 주택은 단열효과가 큰 중량 콘크리트를 써 여름엔 서늘하고 겨울엔 따뜻하게 실내온도를 유지한다.

남향의 지붕엔 태양전지판과 태양열 온수기가 설치돼 있다.

또 실내에 설치된 열펌프는 집안을 드나드는 공기속의 열을 뽑아낸다.

계단 위에 설치한 빨래 건조대는 전기가 아니라 더워진 실내공기를 이용하며, 빗물을 모아 화장실에 쓴다.

이 건물의 수명은 100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정부는 2016년부터 새로 짓는 모든 주택은 ‘탄소 제로’를 달성하도록 의무화했다.

바라트는 이번에 공개한 주택의 성능시험이 끝나는 대로 2011년까지 브리스톨에 ‘탄소 제로’ 주택 200채를 지을 예정이다.

 

[쥔장 생각] 지구환경과 우리의 거주환경을 위한 탄소제로 주택.

                 새집증후군도 제로~~될수 있는 집을 위하여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