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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구 길들이기

가구손질법 완벽 마스터!!!

가구의 수명은?
현대 주거용 가구는 일반적으로 가구 생산 업체에서 예측하듯이 약 10년 정도는 쓸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가구의 수명은 사용자의 사용습관이나 가구에 대한 애착정도, 어떤 환경에 놓여 있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가구에 무거운 하중을 가할 때, 가구가 받는 영향
내용물이 너무 꽉 채워지면 여닫는 일이 불편해지고 하중을 이기는데도 무리가 생긴다.
또 공기의 소통이 잘 안 이루어져서 곰팡이가 생기거나 활용도가 떨어진다. 80%만 채우는 것이 좋다.
장롱위에 물건 쌓아두기도 좋지 않은 습관.
가구의 상단과 하단은 먼지가 많이 쌓이는 부분인데다 물건을 쌓아둔 채로 장기간 방치하면
습기 등으로 인해 곰팡이 등과 같은 각종 세균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다.



가구관리의 체크 포인트

① 습도는 적당한가?
가구의 재질에 따라서 목재, 금속, 가죽제품의 가구는 습도가 높은 장소에는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②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았는가?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는 장소에서는 변색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

③ 주변에 열이 발생하지는 않는가?
가구가 놓일 장소와 가까운 곳에 상시 열이 발생하거나 과열 될 수 있는 기기가 있다면 적절한 거리를 두어 설치하는 것이 좋다

④ 수평이 잘 맞았는가?
모든 가구는 바닥면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수평이 되도록 조절하여 설치되어야 하며 장롱, 책장 등과 같은 대형 수납가구의 경우는 특히 수평을 유지하여 설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⑤ 가구가 동선을 방해하지는 않는가?
공간 내에서 동선에 방해가 되는 위치나 각도에 가구를 두면 사용자가 이동 중에 손에 들고 있는
물건이 가구의 특정 부분과 빈번하게 접촉하여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출입문이 열리고 닫히는 회전 반경 이내에 가구가 배치되어 있다면같은 충격이 반복되므로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는 장치(STOPPER) 등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⑥ 가구가 청결한가?
가구의 청결관리는 가구의 광택과 색상을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직접적인 처방이라고 할 수 있다.

⑦ 체크리스트가 있는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집안의 가구를 정기적으로 관리하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가구의 경첩을 모두 조인다든지
일정 기간의 간격으로 집안의 모든 가구의 수평을 점검한다든지
전문적인 소독세탁을 하는 등의 내용으로 관리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활용한다.



가구의 수평이 맞지 않을 때, 가구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나?
수평이 맞지 않을 경우 문짝의 열고 닫는 과정에 소음이 일어나며 구조적으로 간섭이 일어나 쉽게 고장이 날 수 있다. 서랍장의 경우 서랍의 여닫이가 부드럽지 못한 경우 대부분 수평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서랍의 레일은 좌우가 수평을 이룰 때 최고의 성능을 발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수평이 잘 맞지 않을 경우 서랍과 서랍이 부딪혀 제품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장롱의 경우 가구의 수평이 유지되지 못할 때는 문짝이 뒤틀려서 여닫힘이 부드럽지 못하고
가구 전체의 모양이 변형되어 수명이 짧아진다.
이런 경우 문짝과 몸통을 연결해주는 경첩의 볼트를 이용해 문짝의 간격을 조정해준다.



수평계 이용하는 방법
레벨(LEVEL)이라고 부르는 수평계, 수준계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공간에서 가구의 수평 확인 할 수 있는 기포 수평계를 쓸 수 있다. 그러나 가정에서 간단히 간이수평계를 만들어 쓸 수도 있다.
직각 삼각자와 실,추(돌멩이나 금속 등 무거운 것)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단. 이 수평계의 경우 좌우로 기울어지지 않고 바닥에 대해 수직으로 위치하고 있는지만 알려주기 때문에
(측정하는 면은 정상인데 정면에서 앞뒤로 기울었을 수도 있으므로),다른 쪽 면(좌우)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실험해야 한다.


가구수평을 맞출 때, 주의해야 할 점
가구 바닥의 장착된 수평 조절기로 조절해야 하는 경우.
기우뚱한 다리에 붙어있는 수평조절나사를 돌려 수평을 조절해야 한다.
이때 테이블을 살짝 들어서 조절해야 한다.
수평이 제대로 맞춰지는지 수평계를 보면서 조금씩 조절할 것.
옮겨가면서 쓰는 가구의 경우에는 원래 가구의 긁힘이나 소음
충격 방지용으로 나온 제품으로 수평에 맞게 붙여주면 깔끔하다.



새가구 구입시 가구에서나는 <새가구냄새> 제거방법
목재성분으로 만들어진 가구, 특히 접착제를 많이 사용하는 붙박이장이나
가죽을 덮어씌우는 가죽 쇼파의 경우 <새가구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가구에서 나는 냄새는 단순한 냄새 or 악취가 아닌 두통이나 천식,
아토피와 같은 [새가구증후군]을 유발하는 유해가스 배출냄새이다.
이런 유해가스를 장기간 흡입할 경우 인체에 여러 나쁜 증상을 불러올 수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인 해가될 수 있기때문에
가구를 구입한 후에는 반드시 유해가스를 제거하는데 노력을 해야한다.
새가구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새가구냄새제거제]를 사용하여 가구를 닦아주는 방법이 있다.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새가구냄새제거제로 가죽쇼파나 책상, 붙박이장, 신발장 등을 닦아주면
가구에 손상이나 인체에 해를 주지 않으면서 가구냄새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