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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 커밍아웃

발을 건강하게! 질환을 예방하자!



* 파고드는 발톱은 어떤 사람이 잘 걸리나?
가장 흔한 발 질환 중 하나다..
너무 꽉 끼는 신을 신거나 발톱을 잘못 깎는 습관 때문에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엄지발가락에 잘 생기는데 발톱은 힘을 주는 방향으로 파고 들어가는 경향이 있어서
신발을 꽉 끼거나 할 때 압력을 주게 될때, 또한 발톱을 짧게 깎아야 파고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잘못된 생각이다.. 발톱은 일자로 깎아야한다..
특히 발톱도 노화가 되는데 발톱이 두꺼워지면서 부서지고 그것이 살을 파고들기도..
특히 당뇨 있는 경우 아주 위험하다..

* 심할 경우 대처법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
1) 미지근한 물로 족욕 => 붓기 제거
2) 소염제나 항생제 사용
3) 솜을 이용해서 염증 부위 뜨게 해주는 조치

* 수술 안 하고 치료하는 방법이 있을까?
모두 수술해야하는 건 아니다.
생후 1세 이하의 소아들은 수술 안하고도 대부분 호전된다.
이에 반해 청소년들이나 성인의 경우는 대부분 치료를 필요로 하는데
우선은 염증 치료를 시도하고 호전되지 않으면 발톱사이에 실리콘 튜브를
끼우거나 금속 링을 이용해서 발톱을 발가락에서 들어 올리는 치료를 한다.
경우에는 수술 적 치료를 하게 된다.



* 굳은살과 티눈 구별법?

티눈은 피부 자극 중 1제곱센티미터 이하의 특정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자극이 가해지면
가장 압력을 많이 받는 곳에 핵이라는 구조물을 만들면서 생기는 것이다.
티눈은 5가지 형태가 있는데 발바닥 양쪽 측면의 튀어나온 곳에 잘 생기면서 깎으면
하얀 핵이 보이는 단단한 티눈과 발가락 사이에 잘 생기고 땀의 습기 때문에
부드러워진 연한 티눈이 가장 흔하다.
반면 압력이나 마찰이 좀더 넓은 부위에 퍼져서 자극되면 핵이 존재하진 않고,
각질이 정상보다 두꺼워지면서 굳은살이 생긴다.
굳은살은 피부에 가해지는 압력이 사라지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하지만 티눈은 핵을 없애지 않으면 재발이 잘 된다.

* 티눈이 유발하는 질병?
뼈나 관절의 변형 - 즉 뼈가 발바닥 쪽으로 고개를 숙이는 변형이 있으면 발바닥에
압력이 발생해 굳은 살 등이 발생하니까, 필요하면 뼈에 대한 조치가 필요할 수도 있다.
또한 당뇨병이 있거나 신경 이상, 말초혈관질환 등이 있는 환자들이 잘못된 민간요법을
하거나 전문치료 하지 않고 방치하면 피부궤양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 티눈 치료법?
이미 생긴 티눈을 제거하려면 각질을 제거하는 약물을 바르거나 주사하는 방법,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중심핵을 제거해야 하는데, 피부과에서 수술, 레이저, 전기소작 등으로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다.

* 티눈하고 사마귀 구별법??
티눈의 경우 사마귀와 달리 피부 표면이 비교적 매끄러운 경우가 많고,
눌렀을 때 통증의 정도가 매우 심한 경우가 많다.
티눈이 생기는 부위는 대부분 물리적 압력을 많이 받는 부위에 주로 생기고,
각질 부위를 깎으면 한가운데에 흔히 ‘핵’이라고 하는 특이한 구조물이 관찰된다.
반면 사마귀는 티눈과 달리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누를 때보다는 잡아당길 때 더 아픈 특성이 있다.
특히 발바닥에 난 사마귀가 통증이 심한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마귀는 밖으로 튀어나오는
형태로 자라게 되지만, 발바닥의 경우는 걸음을 걷다보니까 안쪽으로 파고들게 되고,
그러므로 피부신경을 더욱 쉽게 자극하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 평소 간단히 할 수 있는 발 운동?

천연성분 발냄새제거제를 이용해 마사지하기 (땀과 세균을 제거)
발가락으로 작은 물건이나 타월 집어올리기
발가락으로 움켜쥐었다가 펼치기
발바닥으로 골프공 굴리기
한발로 다른 발의 발등을 지속적으로 밟아주기
아킬레스건 강화 스트레칭


* 하이힐 건강하게 신는 요령
1. 되도록 꼭 필요한 때만 신는다.
2. 여러 높이의 하이힐을 번갈아 신고, 아킬레스 스트레칭을 해라
3. 앞발 바닥 쪽에 깔창을 깔고 신는다
4. 하이힐 샌들 신을 때 되도록 끈이 달려서 안정되게 - 발목 삐지 않게

* 발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신발?
1. 통굽 : 엄지발가락 관절이 위로 솟는 엄지발가락 강직증과 발바닥 아치가 약해져 평발을 유발한다.
=> 가급적 굽이 높고 딱딱한 것은 피한다.
고무나 스펀지 등 쿠션이 좋은 신발을 신도록!
굽의 모양이 뒤쪽에서 봤을 때 밑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사다리꼴 모양이 좋다. 굽이 넓은 신발은
발의 충격을 줄여준다. 앞 코가 낮지 않고 조금 높은 형태가 좋다.
2. 샌들 : 끈만으로 발을 잡아주기 때문에 발목이 불안해져 발목 염좌 가능성이 높다.
3. 슬리퍼 : 발가락 또는 발끝에 신발을 의지하기 때문에 오래 신으면 염좌에 걸릴 위험이 있고
발 아치에도 부담이 된다.
4. 지나치게 큰 신발 : 발에 비해 지나치게 큰 신발은 신발 안에서 발이 겉돌아 관절에 무리를
주므로 신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