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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 탈출기

새집증후군 증상과 예방대책

새집으로 이사를 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이사를 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설비비용은 좀더 들더라도 순수자연 마감를 사용하면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시중에는 순수자연 마감재라고 하면서 화학물질이 들어간 상품이 많기 때문에 주위를 요한다.

입주 전 꾸준하게 실내공기를 환기를 시켜 유기화합물을 최대한 배출시킨다.

새로 집을 장만한 경우 가족들이 유기화합물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므로 24시간 환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화초를 기르거나 수족관을 설치하면 심리적 안정감은 얻을 수는 있으나 큰 효과는 없다.

실내공기보다 실외 공기가 더 오염되었기 때문에 창문을 여는데 주저해서는 안된다.

국내의 경우 어디에 살고 있더라도 실외 공기는 새집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기화합물 보다는 훨씬 깨끗하다.

그리고 유기화합물은 최장 10년간 뿜어져 나온다.

따라서 노약자나 유아ㆍ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은 공기청정기를 별도로 설치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해야 한다.

알레르기성 코질환이나 피부염ㆍ기침ㆍ천식 등의 각종 질병이 만연하고 잘 낫지 않는 것은 집안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되었다는 증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