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끊임없는 자기관리로 아토피에서 탈출하자! 20대 중반의 기혼 여성인 김 모씨는 꽤나 날카로워진 듯한 표정으로 병원을 방문했다. 처녀 때부터 갖고 있던 약성 아토피의 악화로 신경이 예민해진 것이다. 병동간호사로 3교대 근무를 하는 김씨는 육아 휴직기간 동안 아토피 증상이 완화되어 완쾌된 줄 알았으나 며칠 전부터 다시 몸에 조금씩 발진이 생기더니 어제 오늘 사이에 얼굴까지 심해졌다고 했다. 예전에는 피부과에서 약물 처방을 받았지만 부작용이 나타나 끊은 지 1년이 넘었고, 외용제 연고와 함께 비타민C, 알로에를 복용중이였다. 하지만 과식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토피 증상이 심해진다고 했다. 이런 김씨에게 소화기를 안정시키고 몸의 순환을 돕는 약을 처방했지만 밤샘 서류 작업과 과로, 음주, 음식조절의 실패로 눈에 띠는 결과를 기대하기란 어려웠다...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