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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story

강남 좀 있어보이는 레스토랑 파빌리온에서 런치









얼마 전 부터 강남 파빌리온이 무진장 땡기는거다 .. ;; 결국 갔다왔다 *_*
어언... 2년만에 갔나 ?? 암튼 진짜 오랜만 !!
강남역에 오면 오게되는 곳이 맛있는 롤이 있는 raw와 파빌리온.
두 곳 모두 착한 런치가 있다.
 
들어가면 뭔가 좀 있어보이는 인테리어.
살짝 어둡고 .. 마음에 든다
내사랑 올림푸스E-30들고 사진놀이 시작 !!
 
  
 
우리는 안쪽 자리를 받았는데 우리 테이블 옆에 이렇게 와인병들이 주르르륵..
좀 있어보이대 ? ㅋㅋ
사진 찍다가 이번엔 올림푸스 E-30의 아트필터의 토이포토 기능으로 찍어봤는데 분위기 있어보인다 *_*
 

 

 

 

천장에 있던 샹들리에 ..
 

 

 

 

파빌리온은 런치 세트 메뉴가 두종류 나뉘어져 있다.
 
스페셜런치
A. 토마토스파게티 + 퀘사딜라 + 샐러드 + 음료(리필가능) 5500원
B. 흑미볶음밥 + 치킨데리야끼 + 샐러드 + 음료(리필가능) 6000원
C. 흑미볶음밥 + 비프데리야끼 + 샐러드 + 음료(리필가능) 6000원
 D. 무슨 덮밥 ; + 샐러드 + 음료(리필가능)6000원?
 
 해피타임
까르보나라, 치킨샐러드, 아마트리치아나 .. 음료(리필가능) 6500, 7000원
 
우리는 스페셜런치세트 A와 B 주문 !
음료수는 둘 다 사이다.

 

 

 

  

전에 왔을 때는 요 볶음밥이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엔 너무 기름범벅 ..
광명에서부터 친구끌고간건데 나 급당황 ㅠㅠ
치킨데리야끼는 맛있다 >_<
글고 전에 왔을 때는 까르보나라였는데 이제는 토마토스파게티로 바껴있었다.
조그만 빨간 고추가 있었는데 덕분에 매콤매콤.. 매콤해서 좋았다.
퀘사딜라는 좀 더 실했으면 ㅠㅠ; 
 
그리고 다 먹었는데 무슨 일이 생겨서 ;; 커피를 서비스로 주셨다.
친구는 안마신다고했는데  난 기어이 먹겠다며 카라멜마끼아또 주문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로, 카라멜마끼아또 이렇게 네종류 (모두 아이스 가능)
카라멜마끼아또 오랜만에 먹었는데 완전 우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런치로 가면 굿. 오늘 볶음밥은 에러였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여자끼리 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저쪽 테이블에 남자 두명이서 와서 아주살짝깜놀 ㅋㅋ
빨리 마시고 나가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고 오래오래 있어도되는 그런 곳 ;;
 
강남역 파빌리온
강남 시티극장 골목에서 무조건 올라간다.. 그럼 오른쪽에 위치. 1F
 홈페이지가면 위치 나오고 메뉴도 가격과 함께 나와있다.
 
제 입맛은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여기는 런치 시간에 강추강추구요 !!
저녁에는 저도 몇번 안가봐서 ;; 위에 홈페이지가면 메뉴랑 가격대 나와요
아마 피자, 스파게티 1-2만원 선인 것 같아요.
그 유명한 만두피자도 있어요.
그리고 또 런치로 대박 강추하는 곳 롤집 raw 완전 강추강추 !!
점심에 가면 둘이서 12000원 정도에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음 강남이랑 압구정 이렇게 두 곳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