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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는story

마사지 기본부터 제대로 알자!!


요즘들어 몸이 찌뿌둥하고 피부도 텁텁하니 마사지 받았음 좋겠다 하시는 분들 많으실꺼에요

집에서나 사무실에서도 간단히 마사지나 스트레칭이 가능하지만 내가 하고 있는 마사지가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는건가? 하는 의문점
이 생기는데요

자~ 그래서 마사지법중에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마사지하면 무엇이 좋을까?


A:  마사지는 혈액과 림프 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한다. 이와 함께 피부의 묵은 노폐물과 장의 노폐물 등을 배설하도록 하여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 저항력을 높인다. 적당한 압력으로 신경을 자극하면 마비된 신경 회복이 촉진되거나 내장 기능의 이상 증상을 바로잡는 효과가 있다. 또한 뭉친 근육을 풀어 피로가 풀리고 아로마테라피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마사지 도구는 어떤 것이 좋을까?


A: 마사지에는 호리병이나 접시, 돌 등 다양한 도구가 사용된다. 각기 모양이나 재질의 특성을 살려 마사지에 이용하는데, 얼굴을비롯해 트러블이 있거나 민감한 피부는 마사지 도구에 자극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함부로 사용하지 말 것. 알레르기 체질, 수술 후 몸이 약해진 상태라면 이러한 자극을 조심해야 한다. 발바닥같이 근육이 두꺼운 부분은 시판하는 플라스틱 마사지 도구나 마사지 봉으로 누르고, 종아리 근육에 피로가 느껴진다면 둥근 막대, 유리병으로 문지르는 정도가 적당하다.

 

 
누를 때 압력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A: 마사지할 때의 압력은 개인 취향과 마사지의 목적에 따라 다르므로 정확히 규정지을 수 없다. 전문 숍에서 받는다면 심리적으로 불쾌감이나 불안감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피로가 풀리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다. 통증에 무딘 사람일지라도 피부가 심하게 붉어지거나 트러블이 생기는 등 이상 증상이 생기면 약하게 해야 한다. 집에서 셀프 마사지를 할 때는 카스텔라를 집을 때 1cm쯤 들어가는 정도의 압력이 적당하고 손톱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한다.
 
마사지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할까?
A: 5분 안에 끝나는 짧은 마사지는 집에 있는 에센스, 크림을 사용해도 된다. 5분 이상 테크닉이 들어가는 마사지는 피부 표면을 유연하게 해줄 수 있는 전용 마사지 크림이나 오일을 사용해야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한방 가루나 천연 제품을 쓰기도 하는데, 안전성 테스트를 거치지 않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패치 테스트를 한 후 사용한다.
 
피부 타입별 주의사항은?
A: 지성피부는 오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는 피한다. 건성피부는 특별히 트러블이 생기지는 않지만, 오일감이 충분한 상태에서 해야 마찰로 인한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다. 민감성 피부는 같은 자극에도 더 과민하게 반응하므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피한다. 압력도 약하게 하고, 화장품도 순한 제품을 사용하는데 얼굴 마사지에 사용하는 제품은 팔 안쪽에 패치 테스트를 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장품 가짓수는 최소화 할 것.
 
생리 중에 마사지 해도 될까?

A: 생리 전에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여성호르몬이 피지 생성을 활발하게 해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생리 전 2주일째부터 생리 3~4일 전까지 입 주변에 여드름이 생겼다가 생리가 끝나면 없어지곤 한다. 이 시기는 호르몬 밸런스가 깨진 상태이므로 피부에 자극적인 마사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마사지를 받는 중에 여드름이 터져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림프를 눌러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간단 림프 마사지 정도가 적당하다.

얼마나 자주 마사지 하는 것이 적당할까?
A: 발 마사지나 보디마사지같이 피로를 풀기 위한 목적이라면 본인의 컨디션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치료 목적이라면 그 증상의 진행 상태에 따라 전문가의 처방에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자가 진단으로 마사지 간격을 조절하면 자칫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