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야 잘가!!! 곰팡이제거하고 미리 봄 준비하기

곰팡이야 잘가!!! 미리 봄 준비하기

 

곰팡이와 이별하기
곰팡이가 벽에 생기면 우선 마른 걸레로 곰팡이를 닦아낸 뒤 건조기로 습기를 제거해 줍니다. 혹시 벽지가 들뜬 상태면 바늘로 구멍을 내어 바람을 빼준 다음 곰팡이 제거를 해야 합니다.

곰팡이는 습기가 많은 곳에는 비닐로 일차 도배를 한 뒤 그 위에 이차 도배를 하면 됩니다. 곰팡이가 생긴 부위가 넓지 않으면 곰팡이 제거 후 유성페인트를 살짝 발라주거나 곰팡이균을 박멸하여 더 이상의 재발을 막는 곰팡이 제거제 스프레이를 뿌려두어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해주면 되지요.

목욕탕 타일 틈새와 실리콘으로 마무리한 주방가구에 곰팡이가 생기면, 락스 원액을 휴지에 묻혀 틈새에 끼워두고는 하룻밤을 재운 뒤 닦아내면 깨끗해집니다. 그밖에 집안 곳곳에 생긴 작은 곰팡이제거는, 베이킹파우더를 물에 풀어 천에 적셔 닦아준 뒤 건조시키면 깨끗해집니다.

습기와 이별하기
집안에 눅눅하게 습기가 차면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어 강제로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일러 온도를 높여 습기를 제거하는 것도 좋습니다. 에코후레쉬를 충분히 넣어두면 장롱 안 습기를 제거할 수 있으며 탈취 및 습기 제거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방충망에 찌든 때가 끼면 신문지를 물에 적셔 붙여 놓았다가 떼면 됩니다. 밀폐용기에서 찌든 냄새가 나면 쌀뜨물에 삼십 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햇볕에 말리면 됩니다. 도마와 행주에 식초를 떨어뜨려 헹궈주면 냄새까지 제거됩니다. 그런 다음 햇볕에 말려주면 금상첨화겠지요. 세균번식까지 막을 수 있습니다. 레몬이나 생강을 이용하면 도마와 칼의 강한 비린내와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날 자주 환기시켜주고 햇볕에 충분히 말리면 이부자리나 침대의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세균, 진드기, 곰팡이를 차단하는 에코후레쉬 스프레이를 침대매트리스 구석구석 꼼꼼히 뿌린 후 문질러 닦아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건강한 주거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습기 때문에 가전제품의 고장률도 다른 계절의 두 배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사용하지 않더라도 하루 5분 정도는 가전제품을 켜두어야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뭘 얼마나 먹은걸까?   혹시 곰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