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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고닦자! 청소 Tip

[겨울옷정리]넣어둬~넣어둬~ 겨울옷 손질에서 넣어둬~~ 

[겨울옷정리] 넣어둬~넣어둬~ 겨울옷 손질에서 넣어둬~~

* 모직류, 옷관리 요령
1. 드라이클리닝 한 옷은 통풍을 시켜 기름기를 날려 버린 후 커버를 씌워야 한다. (비닐채로 바로 넣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2. 얼룩은 손으로 비벼 없애면 옷감이 상할 수도 있고 얼룩이 남아있을 수도 있으니 바로 세탁하여야 한다.
3. 외출 후엔 옷의 먼지를 털고 냄새와 수분을 증발시킨 후 옷장에 보관해야 한다.
4. 보풀은 손으로 없애면 보풀 끝이 남아 다시 보풀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제거해야 한다.
(보풀제거기를 사용할때 옷에 구멍이 날 수 있으니 주의 ㅠ.ㅠ 경험자)
5. 주머니에 물건을 넣어두는 것은 옷의 형태가 변형될 수 있으므로 삼가해야 한다.
6. 옷장안에는 제올라이트를 넣어두어 곰팡이를 예방하고 환기가 어려운 장농에서 나기 쉬운 냄새를 제거한다.

* 모직코트, 작은 얼룩 제거하기
-깨끗한 물에 중성세제 1~2방울을 떨어뜨린 다음 용액을 깨끗한 타월에 적셔 얼룩 부위를 가볍게 두드린다.
 (중성세제 : 집에 있는 세탁세제 대부분이 중성세제이다)
오염을 제거하고 음식물의 빨강 또는 파랑 등의 색소가 남아있을 경우 중성세제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다음 가급적 음식물이 묻은 당일 날 제거해야 하며, 오염 부위를 너무 심하게 문지르면 의류의 색상이 탈색되거나
변형될 수 있으므로 물수건으로 두드리듯 오염과 세제 성분을 제거한다.

* 모직류, 집에서 세탁하는 방법
1.물에 울 세제나 드라이세제를 잘 풀어둔 다음, 오염이 있는 부분을 먼저 살살 비벼서 빤다.
2. 손으로 전체를 주물러준다.
3. 찬물로 헹구어준다.
4. 욕조에 걸쳐 물기가 다 빠질 때까지 두었다가 1분 정도 짧게 탈수시킨다.
5. 섬유린스가 있으면 마지막 헹구는 물에 넣어준다.
6. 옷걸이에 걸지 말고 엎어놓은 바구니나 바닥에 뉘어 말려준다.
7. 옷은 잘 펴서 모양을 잡은 다음 널어야 좌우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물의 온도 : 미지근한 물과 찬물 사이의 온도가 적당)

★ 줄어든 카디건 늘리기
-레이온은 섬유의 특성상 레이온이 많이 혼방될수록 물 세탁시에 수축이 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50% 이상 혼방된 의류들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게 좋다.
1. 미지근한 물 10L에 가정용섬유유연제 100cc, 알코올 200cc를 희석한 용액에 줄어든 카디건을 3
0분 정도 담궜다가 물속에서 어느 정도 당겨 준다.
2. 큰 물만 가볍게 탈수한 후, 의류 모양을 정리하여 그늘에서 자연건조 하여준다.
3. 세탁 후에도 회복이 다 되지 않은 경우, 물세탁으로 줄어든 경우 다림질로 열을 가하면 대부분 원래 사이즈 대로 회복이 된다.
(카디건류는 다리미를 직접 갖다 댈 수 없기 때문에 1센티 정도 간격을 두고 강한 스팀을 골고루 쏘여주면서 살살 당기면 된다)

* 패딩, 토끼나 오리털 같은 파카의 세탁법
(손세탁 해서 탈수만 세탁기로 가볍게 해 주는 게 좋다)
1. 미지근한 물(30도 정도)에 샴푸나 중성세제를 사용기준량만큼 섞는다.
2. 패딩점퍼를 담가 지그시 누르듯이 주물러 세탁한다.
3. 헹구는 물에 소주잔 반잔 정도의 소금을 넣어주면 거품이 없어지고 소독 효과도 있다.
4. 패딩점퍼는 정전기가 많이 생기므로 마지막 헹굼 때에는 섬유유연제를 넣도록 한다.
5. 세탁기에서의 탈수는 1분 정도가 적당하다.

* 솜 뭉친 패딩의 부피감 살리는 방법
-세탁한 패딩을 자연 건조 시킨 후에 빈 패트병과 자를 이용해 솜이 뭉치거나 부피가 줄어든 부분을 두드린다.

* 스웨터와 양복바지의 보풀 제거하기
준비물 : 면도기, 보풀 제거기, 양면 테이프
-양복바지
1. 작은 보풀이라면 편편한 곳에 니트를 편 뒤 일반 면도기로 살살 긁어낸다.
2. 큰 보풀이라면 투명 접착테이프를 활용.
테이프로 보풀 끝을 살살 들어 올려 큰 보풀이 붙어 올라오게 한 후 가위로 자른다.
3. 보풀 제거기를 이용할 때는 위아래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
대신 작은 원을 그리면서 살살 깎아주면 실이 뜯기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된다.

* 니트나 스웨터. 변형없이 세탁하는 방법
1. 세탁 전에 반드시 옷을 뒤집어서 세탁해야 옷에 있는 장식이 손상되거나 옷 표면에 잔털이 일어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세탁망에 넣으면 더 안전하게 세탁할 수 있음)
2. 세탁코스는 울코스로 한다.
(세탁기에 울코스가 없는 경우, 반드시 손세탁을 해야 함)
3. 물은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세제는 중성세제를 사용한다.
4. 탈수는 30초에서 1분 이내로 가볍게 한다.
5. 세탁이 끝나면 옷의 형태를 바로잡고 평평한 곳에 펼쳐 건조시킨다.

* 모피류 관리법
-색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모피를 입을 때는 향수나 스프레이, 헤어 세팅 등을 피해야 한다.
-마찰에 의해 털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모피 착용 시에는 되도록 숄더백을 피하는 것이 좋다.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인다면 털 손상이 심각해진다.
모피는 최대한 세탁하지 않는 것이 좋다.

* 흐트러진 모피 관리
-뜨끈한 찜질 타월을 만들어 누운 털에 잠시 얹어두었다가 드라이로 가볍게 말린 후에 솔로 빗어 정리한다.

* 가죽옷 손질과 관리
-세탁소에서 씌워오는 비닐 커버는 통풍이 되지 않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흰 부직포 또한 햇빛이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피하고 검정 같은 어두운색 부직포에 씌우는 것이 좋다.
-옷 모양이 망가지 수 있으니 굵은 옷 걸이를 사용. 이는 공간 확보까지 할 수 있어 이중의 효과가 있다.

* 목도리 세탁법
-수축방지 성분이 들어있는 드라이클리닝 세제로 가볍게 손세탁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세탁 시 오염이 있는 부분이 노출되도록 잘 접은 후에 물속에 담가 주무르지 않고 뜨지 않도록 아래,
위로 눌러주는 정도로 세탁하고 큰 수건에 잘 싼 뒤에 탈수를 하면 쭈그러드는 것은 방지할 수 있다.